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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차남.

예전에 잠깐잠깐 보던 게 생각나서, 제대로 다시 본 전차남.

역시 재밌어.

이런 걸 보면 뭐랄까, 가슴어림이 간질간질하달까, 염통에 소금간 팍팍해서 쫄깃쫄깃하달까, 암튼 참 거시기하다.

역시 일본드라마는 어딘지 모르게 비현실적인 부분 때문에 재밌는 거 같다.

현실에선 있을 수 없는 개그같은 거?

아, 에르메스 역시 이쁘다.

이토 미사키가 나온 작품 중에 제일 매력적으로 나온 역할이 아니었을까 싶다.

다른 데선 많이 망가지는 게 많다는 거 같고. 특히 빵빵녀와 절벽녀에서 심하다던데.

드라마보면서 문득문득 의문드는 것들을 검색해 봤는데, 재밌는 부분이 많더라.

최종화 마지막에서야 잠시잠깐 나오는 전차남의 어머니. 실제 마틸다의 성우셨다. ㅡ_-;;;;

게시판의 인물 중 한명, 히키코모리(안경 낀) 역의 배우 목소리가 어째 낯익다 했는데, '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'의 '도미니크'의 성우............

목소리만으로는 나이 좀 있겠다 싶었는데 실제 보니 어려보이잖아, 싶었더니 정말 동안이었다. 74년생이더라. 우어어.

참고적으로 에르메스 77년생, 전차남 83년생.

.......................

인생.......

뭐 에르메스랑 전차남은 극 중에서 25, 23살로 나오니까 그리 위화감이 들 것도 없지만.

나도 칠석날에 소원적어서 매달아놓을까.

사랑이 하고 싶다. (로또 1등.)

by 白面書生 | 2007/08/30 07:42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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